카카오뱅크의 라이벌인 토스뱅크에서 파킹통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파킹통장에 잠시 돈을 넣어두면 괜찮은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니 단점도 확인해 보세요.
토스뱅크 파킹통장 핵심 포인트
✅ 최대 4% 이자 지급
✅ 제한 없는 한도
✅ 별도 앱 설치 없이 토스 앱으로 이용 가능
토스뱅크 파킹통장
토스뱅크는 카카오뱅크처럼 별도 앱은 없으며, 기존 토스 앱에서 뱅크까지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토스 앱 이용자들이 토스뱅크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파킹통장 중에서 토스뱅크 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를 물어본다면 타 상품 대비 이자가 높으며, 무료 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아래에서 한도와 이자를 확인하고 앱으로 통장개설까지 진행하시면 됩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한도와 이자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은 일반적인 파킹통장처럼 하루만 이체시키면 이자를 계산해 주는 방식입니다. 입출금은 언제든지 자유롭지만 대부분 파킹통장은 한도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토스뱅크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한도가 없다는 점과 금액이 커지면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파킹통장 잔고가 5천만 원 이하라면 연간 2.3%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그런데 5천만 원이 초과하는 금액부터는 연간 4%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즉 1억을 파킹통장에 예치하면 5천만 원은 연간 2.3% 이자를 받고 나머지 5천만 원은 4% 이자를 지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추가로 한도가 없기 때문에 더 큰 금액을 예치해도 4%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받을 수 없으니 큰 금액을 예치하는 것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겠죠.
토스뱅크 파킹통장 단점
모든 금융상품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점이라기보다 아쉬운 점으로는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타 상품보다 금리가 낮아 실제로 지급받는 이자가 매우 낮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파킹통장보다 이자가 높기 때문에 그렇다 할 단점이 없는 상황입니다.
파킹통장 만들기
1. 토스 앱 실행 후 상단의 [토스뱅크] 클릭
2. 상단의 [상품 찾기]를 클릭하고 [토스뱅크 통장]을 클릭
3. 통장 만들기 클릭
토스뱅크 파킹통장 후기
개인적으로 카카오뱅크의 파킹통장만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자가 약 2% 중반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토스뱅크의 이자가 현재는 증가했다는 정보를 접하고 일부는 옮겨둔 상황인데요. 토스 앱만 있으면 어디서든 잔액과 이자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큰돈을 예치할 예정이라면 여러 은행사의 파킹통장에 분배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토스뱅크 파킹통장이 편리하고 금리가 높아 비중을 높일 예정입니다.